대구파티마병원은 경북농협과 ‘농촌사랑 농업인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7월 4일 경북
군위 지역 농업인,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 보건소에서 진행된 의료지원 봉사는 내과, 신경과, 안과, 정형외과 등 6개의 진료과에서
20여명의 의료진이 함께해 내과질환, 혈압검사, 혈당검사, 요당검사, 심전도측정 등 각종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대구파티마병원 장증태 병원장은 “지난해 경북농협과 MOU체결로 영덕, 군위, 경산 와촌 등 3개
지역에서 500여명의 농업인들에게 의료혜택을 주었다”며 “올해에도 계속해서 많은 농업인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