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의료서비스 낙후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무료진료를
10월 23일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마을에서 실시되었다.
내과, 정형외과, 안과 의사와 약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병원 직원 11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심전도검사, 피검사, 혈압 검사등을 시행하며 의료진의 상담과 약처방이 이뤄졌으며
저소득 가정에게는 사회복지사의 상담을 통해 외부기관을 연계하는 사업이 진행되었다.
총 91명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았으며 다문화 가정도 함께 무료진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