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창립 5주년기념하여 11월 5일 병원장실에서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2008년 10월 조직된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지역사회에 급격히 늘어난 이주여성들이 우리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한 여성으로서 다양성을 존중받고 지역사회에 참여하여 지역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인권단체이다.
이주여성인권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민자 가정 다수가 최저빈곤층에 속하며 가정학대와 폭력,
취업기회의 제한, 언어문제 등으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대구파티마병원에서는
이주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진료지원 및 여성질환예방사업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