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12월 2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외국인병동, 대장․항문․탈장센터, 의학연구실험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월 정부로부터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 선도 의료기술로 대장․항문,

탈장 센터가 선정되어 전용 진료실 및 검사실을 갖추게 되었으며 또한 해외의료진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원격화상회의실도 갖추게 되었다. 그와 함께 외국인병동 7병상을 새롭게

OPEN하였다. Private Care Center라는 이름의 외국인병동은 외국에서 질환 치료를 위해 먼 길을 온

외국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OPEN하게 되었으며 외국병동 전담

간호사들이 배치되고 장기체류를 위해서 각 병실마다 최신 환자용 침대와 보호자 침대, 샤워시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며져 있다.

 의학연구실험실은 의학이 꾸준히 발전함에 따라 대구파티마병원도 연구중심병원이 되고자 다양한

의학연구실험 기구와 장비들을 갖추고 OPEN 하였다. 2006년 의학연구소가 개소되고 관절염 및

골격계 질환 중심의 연구 목표를 가지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SCI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정부로부터 중견연구자기관으로 선정되어 연구비를 지원받아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의학연구소는 의학연구실험실 OPEN을 기념하고자 12월 27일

오후 1시부터 본관4층 에델홀에서 지역의 줄기세포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줄기세포•재생의학

심포지엄(1st Symposium for Stem Cell and Future Regenerative Medicine)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