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4월 10일 경북농협으로부터 75장의 헌혈 증서를 전달 받았다.
임직원들은 지난 3월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동참해 모은 헌혈증서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박규희 경북농협 영업본부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헌혈증서가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증태 대구파티마병원장은 “귀중한 생명을 나눠주신 모든 농협 임직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헌혈증서가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