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몽골 의료관광 개척 나선다
-박건우 암센터 과장, 최민석 주임 몽골 현지 방문 의료관광 설명회 가져
-대구파티마병원 암센터 및 특수클리닉 적극 홍보
-한국 방문 의료관광객 5번째로 많은 나라, 몽골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몽골 의료관광 에이젼트 및
여행사, 몽골 국립병원 및 의료기관 관계자, 환자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 상담을 통해
대구파티마병원의 우수한 의료상품과 대구의 주변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또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시찰을 통해 몽골 현지의 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몽골인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들에 대해 알아봤다.
2012년 한국을 방문한 몽골인은 월평균 5200여명이며 방한 의료관광객수는 ’11년 대비 255.6%
증가한 8,347명(’12년말 기준)으로,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에 이어 의료관광을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가 다섯 번째로 많은 국가이다. 몽골 환자들은 간질환, 신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전문시술을 위해 방한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건강검진이나 미용·성형을 위해 방문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