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간호부는 ‘환대간호’의 실천을 위해 7월 24일 본관4층 링크홀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비폭력대화 간호상황극’을 진행하였다.  지난 3월 16일 대구파티마병원 간호부는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이윤정 강사를 초빙하여 비폭력 대화에 관해 3시간 동안 대구파티마병원 

간호사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 하였다. 강의는 각 간호 단위 임상현장에서 직원·환자·보호자 간의

경험한 폭력적 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맞춤형 비폭력대화 강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개최된

비폭력대화 간호상황극 행사는 지난 강의의 연장선으로써 폭력적 대화를 비폭력적 대화로 변화

시키는 과정을 상황극으로 발표하여 현장에서 비폭력적 대화를 다짐·실천하기 위함이다.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이번 상황극을 통해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비폭력대화’를

더 완전하게 숙지하여 서로 격려하고 병원 ‘환대문화’에 앞장 서도록 노력 할 것”이라 말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환대간호’를 잘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하여 2015년 선정된

 ‘즐거움이 팡팡, 환대간호 파이팅’이라는 간호구호 선포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