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집중치료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최신지견 습득 및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금년 10월 7일 오후3시 대구파티마병원 본관 4층 에델홀에서 제1회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고령산모의 증가 등의 이유로 해마다 미숙아를 비롯한 고위험 신생아 출산율이 증가하고 있는

현 추세에, 지역 고위험 신생아들의 효율적인 치료 및 관리와 최적의 의료 환경 제공 뿐 아니라

앞으로의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제 1회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 되었다. 1부는 앞으로

신생아 집중 치료지역센터가 나아갈 방향 제시에 관한 내용을 다뤘으며, 좌장으로는 이상길

(대구수성아동병원장), 강사는 백윤자(대구시 보건건강과장), 안빈(로즈마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원장),

이상락(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이 강연을 진행 하였다. 2부에서는 신생아 시기에

발견될수 있는 질병에 관한 치료와 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좌장으로는 김행미

(경북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대구경북 신생아 지회장), 강사로는 이지인(대구파티마병원

재활의학과장), 김숙자(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장 / 한국유전학 연구소장). 황수경(경북대학교

칠곡어린이병원)이 강연을 진행하였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30년간 신생아 중환자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 신생아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 2015년 3월 오픈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