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위한 희망의 선율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대구파티마병원에 입원중인 한 환자의 아들이 병원에 음악회를 열어주기를 부탁해 왔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대구파티마병원은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입원해 있는 내원객과 보호자들의

빠른 쾌유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희망음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희망음악회는 3월 11일(금) 오후 5시 30분에 병원 본관 4층 링크홀 희망음악회를 개최되었으며,

공연은 성악가 구본광(바라톤)·박신해(테너)·이재훈(베이스)·배진형(소프라노)·김상은(소프라노),

백나현(바이올린), 오정민(피아노), 홍기쁨(아코디언)이 희망 메신저로 초청 되었다. 공연은

꽃구름 속에, 새타령, 향수 등 아름다운 하모니와 선율이 병원을 가득 채웠다.

이날 희망음악회에는 몽골 바슨자브 부시장, 뭉크바이르 법원장, JC전현직 회장 등 8명이 참석하여

파티마병원의 개원 60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이에 대구파티마병원 박진미 병원장은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문화 활동을 병원내 개최하여,

환우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도록 하는데 힘쓰겠다.”고 하였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2016년 개원 60주년을 맞이하여, 희망음악회 이외에도 갤러리 전시회,

생명콘서트 등 생명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