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원은 지난 5월 21일(토)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에 소재한 강학1리 마을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 농가에서 1사 1촌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구파티마병원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숭아와 자두 열매솎기 등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한 마을 주민은 “바쁜 농번기에 매번 이렇게 찾아와 일손을 도와주니 우리에게는 아주 큰 힘이다.”
라고 말하였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잘 못하는 일이지만 농촌에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게 기쁘고 보람되었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은 2005년 강학리 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활동을 증진하며 농촌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